부안군, 공약사업 29개 완료·51% 이행

발전협의회, 점검·실태파악

▲ 김호수 부안군수가 공약사업 점검과 사업 해결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부안군 발전협의회는 16일 김호수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부안군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에 대해 점검 및 실태파악을 통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민선5기 공약사업은 모두 57건으로 지난 2년 동안 976억원을 투입, 29개 사업을 완료 했으며 나머지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등 51%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미진한 사업으로 분류된 5개 사업은 대안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으며, 4개 사업은 정부정책 변화로 폐기했다,

 

발전협의회는 또 8월10일부터 4일 동안 부안 해역일원에서 치러질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김호수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 함께 선정하고 군민의 관심이 전제가 되었을 때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