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 축산물가공시설은 178.5㎡(54평)규모에 작업장·냉동실·냉장실·예냉실· 해동실·포장실·창고 등을 갖추고 도축장에서 가져온 소·돼지를 골발하고 진공 포장하여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이번 안전한 축산물 인증을 받은것은 하나로마트 축산물 가공시설에서 생산되는 모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급식 납품 등을 위해 HACCP 인증을 추진한 결과 수십가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고객들에게 항상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농가들의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가공시설을 신축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보다 철저한 식품안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