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박노훈 상임부회장은 이달말께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가 물러난 이후 도체육회는 후임자를 선정하지 않고 상임부회장 직제를 아예 폐지키로 했다.
전북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전국체전의 성적이 도민들과 체육인들의 자긍심 고취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상임부회장 중심으로 대회 준비를 해온 만큼 사표 수리를 올 전국체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