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관면(면장 유효숙)에 따르면 고덕산 등산로 개설은 2011년에 수립된 상관면 장기발전계획의 '어두제를 활용한 주민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등산로는 좁고 험준해 일반인이 산행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두마을 주민과 상관면 직원이 단결하여 지루한 가뭄과 장마를 이겨내고 지난 한달 동안 등산로 확장 및 정비에 온 힘을 다해 개설됐다.
유효숙 면장은 "이번 고덕산 등산로 개설 과정에서 보여준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열정과 하나 된 힘만 있으면 무엇이든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