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0억 규모 물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류재명)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전북지역 근린생활시설 6건 및 대지 9건을 포함한 70억 원 규모, 총 6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결과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특히 이번 공매에서는 김제시 도장동 소재 대형 창고가 감정가 24억9000만원의 절반 가격인 12억4000만원에 매물로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대형 창고는 냉동 및 유통 창고로 사용 중이며, 내부의 기계기구는 매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