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소재 대섬 인근 모래사장에서 돌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대섬 인근 해안가에서 독게를 잡던 이모(64·고창)씨가 바위틈에 길이 2m, 몸 둘레 1m 가량의 돌고래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