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한방육아교실' 부안군보건소 운영 호응

부안군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유아 부모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방육아교실'을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부모는 한의학적 육아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성장시기에 맞는 육아법 및 유아 마사지, 유아식 만들기, 감각 및 감정표현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신체 발달, 바른 성장을 위해 더 나은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데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초부터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방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