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과 민충식 전북에너지서비스(주) 대표는 주민대표인 김정호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 송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전북에너지서비스(주)는 정읍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제고와 장기 미 공급 예측 지역에 대한 합리적 해결, 보조금 지원대상 지역의 타당한 선정과 효율적 사업추진 등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시내 주요 도심권 공급가능지역에 도시가스가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북에너지서비스(주)에서 적극 투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단독주택 소유 주민이 시공사에 직접 부담해야 할 공급관 공사비중 가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취약계층의 경우는 공급관에 한하여 주민분담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