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음악대'는 지난 2006년 정동극장 초연, 문예진흥원 우수공연작 선정 이래 2007년과 2009년 가족뮤지컬 객석점유율 1위 및 유료관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8년 독일 브레멘 주정부 우수공연 선정, 2009년 독일(오펜바흐, 브레멘) 초청공연, 2010년~201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작 선정, 2011년 국내 창작극 최초로 중국 상해 세계아동극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프로듀서 가수 유열, 연출 이성원, 작곡가 지성철, 작가 김승주 등 탄탄한 제작진에 화려한 볼거리가 결합된 최고의 어린이뮤지컬 '브레멘음악대'는 꿈을 찾아 떠나는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 우아한 귀족고양이 캐티, 잠꾸러기 강아지 도키, 스타를 꿈꾸는 암탉 러스티 등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험이야기를 다룬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함께 오신 부모님들에게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준 즐거운 옛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