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이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정책과 비전을 밝히기에 앞서 서로 잡은 손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주자 8명은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지역순회 합동연설회에 이어 오는 29~30일 이틀간의 여론조사를 통해 본 경선 진출자 5명을 확정한다. 왼쪽부터 손학규 상임고문, 조경태 의원, 문재인 상임고문, 박준영 전남지사,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 전 경남지사, 김영환 의원, 정세균 상임고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