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물놀이 하던 여고생들을 성추행한 임모씨(36)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께 전주시내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던 A양(17)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