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할 주인

박 지 호 위도초 6학년

▲ 박 지 호 위도초 6학년

우리 안에서 꾸는

 

주인을 다시 만나는

 

나의 소중한 꿈

 

어둡고 힘들었던

 

떠돌이 생활에도

 

견딜 수 있었던 나의 꿈

 

어디에서

 

언젠가

 

사랑받았을

 

소중한 생명들이

 

우리에 갇혀 꿈을 꾼다.

 

"해피야!"

 

불러주던 다정한 목소리

 

나를 사랑한 만큼

 

귀여운 울음소리로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