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서 꾸는
주인을 다시 만나는
나의 소중한 꿈
어둡고 힘들었던
떠돌이 생활에도
견딜 수 있었던 나의 꿈
어디에서
언젠가
사랑받았을
소중한 생명들이
우리에 갇혀 꿈을 꾼다.
"해피야!"
불러주던 다정한 목소리
나를 사랑한 만큼
귀여운 울음소리로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