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서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읍 은혜의 집을 방문, 시설거주자들에 대한 목욕봉사와 미용, 식사보조, 생활실 청소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이혈요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직접 만든 카스테라 100개를 후원했다.
현장맞춤형 119안전 안심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과 지역가용자원의 총체적 활용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 119나눔과 이웃사랑의 지역공동체 정신 실현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제태환 서장은 "저비용·고효율·고품격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