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휴가철 관내 공중화장실 지도 점검

김제시는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62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Clean 김제 이미지 구축'이란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금번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은 고장 방치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교체하고, 편의시설 및 용품을 확충하는 등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하고 있는 19개 개방화장실의 경우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안내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지정된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매월 정기적인 점검으로 화장실을 청결히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화장지를 비롯 비누 등 화장실 용품을 지원, 동참업소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