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등은 남원시청을 방문해 이환주 시장과 만나 남원시의 귀농·귀촌 추진방향과 시정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의 귀농·귀촌 추진 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홍수 재경향우회장은 "우리가 태어난 고향 남원이 세계 속의 남원이 되도록 재경 30만 향우들과 함께 고향사랑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향우회원들은 이백요천권역에서 판소리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화합한마당에 참여하여 흑돼지 삼겹살과 고향 막걸리로 고향 추억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신 회장 등은 서울 애향장학숙 건립기금에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