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부안군민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직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훌륭하게 이끌어내야 한다" 면서 "이를 통해 해양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 등 부안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해양스포츠제전이 참여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등 성심성의를 다해 다시 찾는 명품·관광도시 부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을 둘러싼 민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민원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불만 역시도 높아지고 있다" 며 "이를 해결한 방법은 없지만 우리가 더더욱 친절해지고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민원인들의 생각을 헤아리는 자세로 접근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맞춤식 민원해결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