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오페라 기획전문가와 전문무용단이 만나 클래식의 숨은 스토리들을 무용으로 풀어낸 'Shall We Dance'에서는 발레를 비롯해 왈츠·폴카·플라멩고 등 세계 각국의 춤을 만날 수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주요 곡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무용과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흥미로운 클래식과 무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춤을 위한 음악, 음악을 위한 춤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