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인근 솔섬 해상에서 수영중이던 최모(18)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온 최군은 수영하던 중 갑자기 밀려온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
최군의 친구 2명도 파도에 휩쓸렸지만 헤엄을 쳐 뭍으로 나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