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은 뱀사골 및 달궁계곡에 인파가 몰려 2인1조 근무조를 편성해 물놀이 위험구역 순찰, 불법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 단속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리산권 관광지인 산내면에는 최근 하루평균 6000명에서 8000명 정도의 인파가 집중되고 있다.
홍종수 면장은 "많은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려들고 있어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 등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전 직원이 기초질서 확립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