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발생하여 매실, 감나무, 두릅, 블루베리 등 농작물 전반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외래해충으로부터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2차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알 상태로 월동해 5월 중순경 부화하기 시작하며, 7월 중순이면 성충이 되어 8월 중순부터 새 가지에 산란을 시작한다.
이에 군은 부화 최성기인 5월 24일에 1차 방제를 실시했으며, 산란 직전인 이달 7일을 2차 방제 적기로 판단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