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년들, 마실길 탐방 프로그램 진행

부안군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적 성장을 위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아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부안 마실길'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7일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청소년지원센터 학생 80여명은 부안 마실길을 탐방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또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동안 '마실길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이야기한다'는 주제로 마실길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과 3코스 '적벽강 노을길'에서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원센터 멘토지원단이 함께하며 참여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시설 천문대를 이용한 별자리 탐사와 마리나 요트체험,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특별한 체험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