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존의 관정, 양수기, 저수지, 취입보와 연계함으로써 물 부족이 심한 지역에 물 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7일 군은 폭염 및 가뭄 대책회의를 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다짐한 바 있다.
송영선 군수는 폭염 및 가뭄지역을 찾아 농가를 위로하고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등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서 폭염과 가뭄이 해소 될 때까지 농작물 재해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전 공무원은 담당마을에 상주하며 가뭄 발생지역 관찰과 농작물 및 축산 관리요령 등 폭염피해가 없도록 농가 지도에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