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단체협, 소외층 아동과 여행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연순)는 지난 10일 관내 조손가정을 비롯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아동 80여명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꿈을 찾아 희망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아동들이 평소 방문하기 힘든 국회방문자센터 및 국회의사당, 경복궁 등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둘러보며엄마와 할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힘과 용기를 복돋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연순 회장은 "아동들이 국회의사당 및 경복궁 등의 견학을 통해 민주시민 및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