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의 진귀한 기록을 찾고 있다.
시는 분야별 최초, 최고, 최대, 최다, 최장 등 남원의 100개 보물을 찾는 기네스 공모를 10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87건의 기록을 접수해 1차 심의위원회에서 자료를 엄선했고, '100개 보물 찾기'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를 더 진행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기네스는 사람, 물건, 장소, 랜드마크, 기타 기록물 등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것이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