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청소년들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 부안지역 청소년 150여명이 10일 격포항에서'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행사를 갖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막식에 맞춰 지난 10일 격포항에서 지역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하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부안 청소년 문화의집 주관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기념하고 '독도는 우리땅 발표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댄스와 함께 흥겹고 신나게 플래시몹을 진행했고 개막식 행사에서도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호수 군수는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청소년들의 깜짝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부안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