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직업적성에 대해 진단해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먼저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직업 및 직업군을 찾아보는데 이어 서울시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및 직업군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지원단 등 다양한 지원 및 협조체계를 활용, 다양한 전문가들이 청소년과 실제로 만나 관심 직업에 대해 생생한 체험을 했다.
우시엽 센터 소장은 "청소년 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지역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