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 민주당 정읍위원장

검찰, 사전구속영장 재청구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장기철 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재청구됐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노상길)은 지난 13일, 4·11 총선에 출마했던 장기철 위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3000만원의 불법 선거자금 조성등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지난달 27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었다.

 

장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정읍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