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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군산 지역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옥회천을 지방하천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전북도에 건의했다.
김 의원은 "2010년도에 도심지 4.5㏊ 침수, 2011년 도심지 및 농경지 8000㏊ 침수 등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있어왔다"며 "경포천의 배수불량이 그 주요 원인으로 상습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농수로로 되어 있는 경포천 방수로 구간(옥회천) 6.3㎞를 지방하천으로 지정해 현재 홍수량의 60%를 만경강 쪽으로 분담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 건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군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민주당에 제안해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