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재학생 440여명이 참여해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남자·여자부로 나눠 열리는 전국교대 배구대회는 예비 초등교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돼 왔다.
또, 대학 간의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유광찬 총장은 "우리대학의 특성을 살린 패기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라며 "참가 학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