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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5세 아이들 10명 가운데 4명은 1주일에 세 번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명 중 1명은 한 번 사용시간이 30분을 넘어 전자파 영향이나 시력 저하 등이 우려된다.
16일 육아정책연구소 학술지 '육아정책연구'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 유아 252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15.1%는 "아이가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일주일에 3~6회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23.4%로, 결국 아이들 가운데 39%(15.1+23.4%)가 한 주에 적어도 3차례 이상 스마트폰을 접하고 있는 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