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라는 타이틀을 건 이번 개인에서도 자연과 환경에 몰두해온 작가의 작품세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가는 "나의 작업에서 '무엇'이란 생명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자연이다"고 스스럼 없이 말한다."작은 변화에서 큰 움직임이 일어나는 자연의 신비를 알 수는 없지만, 자연 속에서 노닐고 싶은 생각은 멈출 수 없다"고 작가 노트에 적고 있다. 자연의 생명소리를 노래하고 싶은 작가의 심정을 전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미술협회, 건지전, 색깔로만난사람들, 세계문화유산전 회원,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 풍남중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우평 개인전=19일까지 전주 교동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