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도 거의 끝나가는데 …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는 19일 부안 격포 해수욕장. 고무보트장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먼 산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긴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폭우 등 참 변덕스러운 여름이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왠지 바빠질 것 같습니다. 그럼 또 이 변덕스럽던 여름을 추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