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4500만원을 주고 구입한 전동차(기아 레이)를 처음으로 등록한 데 이어 연말까지 7대를 추가 구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전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대자동차에서 시범운행용으로 임대한 것이어서 등록 차량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전북도의 설명이다.
도는 또 일선 시·군에서도 최소 1대 이상의 전동차를 구입토록 적극 권장했다.
전동차 구입 가격은 대당 5000만원에 이르며 정부가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 차액 중 50%(1500만원)을 자치단체에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