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3일까지 을지연습

▲ 20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김완주 도지사(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
전북도는 23일까지 '201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상황에 대비한 도상연습,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발표, 실제 훈련 등 전시군사작전 지원과 전시정부기능유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오는 10월 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김제시민운동장에 대한 적군 특작부대의 피폭상황을 가상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이 실전처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