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방제기간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였으나 계속되는 고온날씨에 이어 이달 들어서는 잦은 강우와 폭우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만생종의 경우 출수기 전후에 강우 및 침수로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는 만큼 철저한 방제를 통한 병충해에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강우와 침수로 인해 벼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여건이 형성돼 있어 기간을 연장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며 "사전방제를 철저히 해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