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아동 실종 예방 '사전등록제' 홍보

진안경찰서 (서장 최원석)는 다문화가족에게 가정 및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언어, 교육, 경제, 문화적인 문제 등에 도움을 주고 있는 다문화 가정 상담사를 상대로 가정폭력 예방·아동 실종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사전등록제 등을 홍보했다.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아동 등의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로 지난달 2일부터 시작됐다.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파출소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경찰청 '안전Dream'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