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책보고회

고창군이 201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대책보고회를 갖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이강수 군수 주재로 열린 대책보고회에서 고창군이 2013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으로 총 60개 사업을 발굴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43개 사업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날 대책보고회에서는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관광지구 조성(276억), 복분자 테마체험장 건립(15억), 고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10억) 등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17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처 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

 

이 군수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3차 심의 및 국회 예결위원회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므로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연락 및 소통을 통해 최대한 많은 국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