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성한 대한민국야구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비롯, 국회 유성엽·이상직 의원, 신효균 JTV전주방송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효균 사장은 "지역에서 시작된 '야구박람회'라는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 그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잠재된 야구산업을 크게 일으켜 세우고, 야구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꿈에 대한 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김성한 감독과 최해식 코치의 야구교실, 싸인회, 사회인 야구 스피드킹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돼 박람회를 찾은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엔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 김인식 감독이 참여하는 야구명장 토크쇼, 최해식 코치의 야구교실, 도전! 마구를 잡아라!, 사회인 야구 스피드 킹, 야구공 꿰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고, 26일에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추억' 등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