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와 전라북도축구연합회, 무주군체육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클럽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는 24일 경기·심판부 회의를 시작으로 25일 개회식과 경기,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본선 경기를 비롯한 결승과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휘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장, 유창희 전라북도 축구연합회장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국의 여성축구클럽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기결과 상위팀들이 겨루는 1부리그에서는 서울 송파여성축구팀이 우승, 경기 남수원영통축구팀이 준우승, 대구 동구팔공여성축구팀과 충북 청주직지여성축구팀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하위팀들이 겨루는 2부리그에서는 서울 강서여성축구팀과 대전 서구여성축구팀이 우승과 준우승컵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