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지평선축제는 지금까지 8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되는 등 축제의 우수성을 이미 검증받았고, 올해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우선 최근 들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8∼29일 1박2일 중화권 매체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중화권 팸투어는 중국 주요 TV 및 주간잡지 기자, 관광여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제전위는 이들에게 김제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은 매력을 소개한 후 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서 손색이 없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은 28일 마린리조트에서 수상스포츠를 체험한 후 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전통한옥의 멋과 한국음식의 맛을 경험하게 되며, 29일에는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농경문화박물관, 아리랑문학관 등을 돌아보며 김제의 역사와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