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버스승강장 21개소 새단장

남원시가 시민편의 증진과 관광도시 홍보를 위해 버스승강장 시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개방형 승강장의 경우 비가림 시설이 미흡하고 농촌지역 쉘타형 승강장의 경우 공간 활용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있어, 8~9월 중에 이를 절충해 21개소의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69.4%의 버스승강장 설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자 매년 2억원 정도를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