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 공무원·주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정읍시는 지난 29일 태풍 15호 '볼라벤'으로 발생한 쓰레기 수거 등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 산하 전공무원들은 이날 새벽 6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담당구역에서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특히 시기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장 김계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최장호), 새마을지회(회장 윤석원) 등 주민 30여명이 나서서 정비활동에 동참했다.

 

또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433여명, 구조공작차 및 각종장비 20여대를 동원하여 유리창 파손 18건, 가로수 등 나무 쓰러짐 22건 등 총 125건의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