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군수, 장수사과 피해농가 봉사활동

전북을 강타하고 지나간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장수지역 사과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받은 가운데, 29일 장수 두산리 재민농장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낙과를 주우며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