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서 최원석 서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 지주목을 세워주며 시름을 달래줬다.
최 서장은 "시름에 빠져있는 피해주민들이 황폐화된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