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달 29일 월락동 산49번지 외 28필지에 '산이고운 아파트' 건립과 관련해 주택건설사업 사업계획(변경)을 승인했다. 사업주체가 원우기술개발(주)에서 서진티씨(주)로 변경됐고, 세대수도 390세대에서 432세대로 늘어났다.
시는 59.9872㎡, 59.9341㎡, 59.8225㎡, 84.1265㎡, 84.6367㎡, 84.8910㎡ 등 5개의 형태로 아파트 6동에 부대시설 6동으로 건립될 것이라고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9월중에 문을 열고, 분양은 10월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