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남원지원, 한부모 가정 등에 온정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지원장 최기상)은 최근 남원시 노암동과 죽항동의 한부모 가정 및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생활필수품, 학습에 필요한 전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남원지원은 월급에서 십시일반 적립, 점심식사비 및 행사비 절약 캠페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들을 도왔다.

 

최기상 지원장은 "동전을 모으고, 각종 행사 및 식사비를 절약하고, 월급의 일부를 쪼개는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을 마련했다"면서 "기부문화가 생활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