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해 실시 하는 '어린이 인형극'은 오는 11일 부터 12일까지 창작동화를 각색, 인형극화한 '333이란 무엇인가' 및 '미운아기오리'를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또한 '참 좋은 엄마의 참 좋은 책 읽기'의 김소희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9일 마련하고, 가을운동회/임광희 글·그림 원화 전시회를 1개월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무료영화 감상회를 비롯 초등학생·유치원생을 위한 1일 도서관 현장학습, 다독자 상장 수여, 추천도서 목록배부, 도서 자유 여행전(과월호 잡지 및 기증 복본도서 무료 배부) 등이 준비 되어 있다.
김복두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하는 시민의 지적능력 향상 및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적어도 이달은 책을 가까이 하는 우리 시민들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