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고 김진태 교장 취임 "학생들에게 감동주는 교육"

동암고등학교 김진태 신임교장(58)이 5일 오전 학내 시청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교장은 이날 양복규 이사장과 교직원, 하영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형운 총동창회 회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동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교육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걷잡을 수 없이 변하고 있지만 역시 학교는 사람을 사람답게 가르치고(敎) 길러 내는(育) 교육기관임에 부인 할 수 없다"라며 "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 또는 희망조차 없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스스로 감동을 체감하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동암고등학교 교직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976년 삼우중학교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김 교장은 지난 1981년 교사로 동암고등학교에 발을 디딘 이후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부터 교장 취임 직전까지는 교감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