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내장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정읍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이어진다.
정읍과 함께 한 내장산의 자연적·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장산 단풍을 주제로 한 시와 소설, 그림, 사진 등 2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1부 '노래하다'는 내장산에 깃든 전설, 시·수필·노래 등 문학장르, 제2부 '그리다'는 회화 및 공예작품, 제 3부 '물들이다'는 옛 사진, 칼라사진, 영상으로 꾸며지고 제4부 '보물'은 조선왕조실록과 어진, 전통사찰, 문화유산 제5부 '추억'은 사진, 일화, 일기장, 소품 등(시민참여)으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