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중심의 신규시책 찾기에 나섰다.
시는 5일부터 7일까지 '2013년도 신규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의 발굴 방향은 시민 공감, 중앙정부 및 전북도와 연계한 재원확보 가능성, 전문가 및 사업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 참여형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부서별 논의를 통해 9월중 최종 보고회를 갖고 신규시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3년도 신규시책사업은 시민 소통 및 의견반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